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서 화장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평가 어워드 중 하나이며, 

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바노바기는 타 후보에 비해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이번 수상을 이뤄냈다.

바노바기 코스메틱은 동명의 메디컬 뷰티 그룹 바노바기의 계열사로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들이 함께 연구해 만든 브랜드로, 

20여년간의 진료 경험과 논문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과 기술을 담아 다양한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바노바기의 경쟁력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벤처기업 인증,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다양한 국가 기관 인증과 사업 선정으로도 알 수 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연속 130%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2023년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바노바기는 올인원 선케어 제품인 '밀크 씨슬 리페어 선스크린 플러스'가 네이버 쇼핑 '선스크린' 키워드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해당 제품은 스타의 뷰티 꿀팁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룩앳미 플러스에 소개돼 '카라(KARA) 박규리 선크림'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바노바기는 2022년도에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K-뷰티 선도주자다. 다양한 국가에 적극적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지 맞춤 마케팅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2021년 본격 진출한 일본에서 라쿠텐(Rakuten) '월간 MVP 숍'에 2회(2021년 12월, 2022년 5월)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큐텐(Qoo10)에 입점하여 입점 채널을 다양화했으며, 

'케이콘 2023 재팬(KCON 2023 JAPAN)'에 유일한 스킨케어 스폰서 브랜드로 참가해 일본 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일본 외에도 중동, 러시아 등 신규 입점을 진행한 국가에서도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장 동력을 이어가고자 올해는 홍콩, 대만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바노바기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동남아에서는 마스크팩 라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베스트셀러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Vita Genic Jelly Mask Line)'는 독창적인 제형과 디자인으로 사랑받으며, 2023년 1월 누적 판매 4천만장을 달성했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지난 몇 년간 국민 마스크팩 브랜드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사칭 브랜드인 비앤비지(BNBG)와의 소송에서 승소하여 더욱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태국 왓슨스 어워드(Health Wellness and Beauty Awards)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시트 마스크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올해는 슬리핑 마스크 부문까지 1위를 수상하여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러한 현지 반응에 발맞춰 꾸준히 현지 맞춤 라인을 추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신제품 '트리트먼트 에센스 더마 마스크(Treatment Essence Derma Mask Line)' 4종 출시 기념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세븐일레븐 전용 상품인 '코리안 모닝 마스크 라인(Korean Morning Mask Line)' 2종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반재용 바노바기 대표는 "2023 브랜드파워대상 수상은 지금까지 '바른 더마'를 표방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걸맞은 제품을 만들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K더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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